올해 마지막 날인 내일은 매서운 세밑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. <br /> <br />밤사이 찬 공기가 밀려오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돼, 서울을 비롯한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경기 북부와 강원, 충북 북부에는 올겨울 첫 한파경보가 발령 중입니다. <br /> <br />내일 아침 서울 기온은 영하 10도, 파주와 철원 영하 15도, 대구도 영하 6도까지 내려가면서 전국이 꽁꽁 얼어붙겠습니다. <br /> <br />밤사이 서쪽 지방에는 눈도 오겠습니다. <br /> <br />충남과 호남에는 1에서 5cm, 제주 산간에는 최고 8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 출근길, 빙판에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은 눈이 그친 뒤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. <br /> <br />영동 지역은 강풍이 강하게 불겠습니다. <br /> <br />낮 기온은 오늘보다 내려가 종일 춥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의 한낮 기온이 영하 3도에 그치겠고요. <br /> <br />춘천 영하 2도, 대구 3도, 광주는 1도가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올해 마지막 해넘이는내일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감상할 수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해가 지는 시각은 강릉이 5시 15분, 서울 5시 23분, 제주는 5시 34분이 예상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새해 첫 해돋이는 강원 영동과 영남 지역에서 선명하게 볼 수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중서부 지방은 흐린 날씨에 아침에는 산발적인 눈까지 내리며 해돋이를 보기는 어려울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날씨 정보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191230232838245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